04 출19장1 믿음을 세우는 과정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기 전에 믿음부터 세워줘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사람들과 언약을 체결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셨고 그때를 생각을 하고 그전에 거의 두 달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강하게 그들의 믿음을 세워주는 그런 역사를 하셨습니다. 얼른 생각하면 두 달은 짧은 기간이니까 그 기간 동안에 무슨 믿음이 그렇게 생길 수 있겠느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두 달 동안 하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강하게 세워주시는 그 역사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믿음이 세워지지 않았던 사람들은 40년간 광야에 살면서도 믿음이 전혀 세워지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그런 기간이 길다고 해서 믿음이 때문에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었는데 하나님께서 믿음을 세워주시는 그런 역사를 온 마음을 다해서 받아드리고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쳐서 믿음으로 살지 않고 육신을 따라 살아버린다고 할 것 같으면 오랜 신앙을 하는 것이 오히려 믿음을 세우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그런 일을 해요. 왜냐하면 타협하는 것이 습관이 돼버린다는 거에요. 그러고는 그렇게 습관적으로 늘 타협하면서 사는 사람은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해버린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은 지 얼마 안 된 사람은 그런 생각 안 해요. 자기가 하나님을 잘못 믿으면 내가 지금 잘못하고 있구나. 이렇게 느껴지고 그러면서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오랜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은 자기의 신앙이 옳다고 생각을 해버려요. 그래서 그런 사람일수록 돌이켜서 참된 믿음을 세워주기가 더 어렵습니다. 처음 두 달 동안 믿음을 세워주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그 역사를 따라 믿음이 세워진 사람들이라야 광야 40년 동안에도 항상 믿음으로 살았어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들의 믿음을 세우시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애굽기 14장 1절로 3절입니다. 이제 출애굽한 바로 그날이에요. 정월 15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돌쳐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아득하여 광야에 갇힌바 되었다 할지라 출 14:1-3 하나님께서 이 인도하시는 게 참 신기해요. 사람들이라고 하면 절대로 이런 자리로 인도하지 않았을 것이에요. 앞에는 바다가 있고 그리고 주위도 어떻게 도망갈 수 있는 그런 것이 거의 없는 완전히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고 생각이 되는 그런 곳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거기에 진을 치게 했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야말로 그들의 구원이 이루어지기가 가장 좋은 장소예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제 이 홍해 앞에 장막을 치고 있을 때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바로가 자기 군대 강한 이 병거를, 병거가 그 당시에는 가장 강한 무기예요. 그 병거와 말탄 군대를 데리고 아주 쏜살같이 쳐들어오는 걸 볼 때 아이고 우리는 다 죽었구나. 도망갈 데도 없어요. 피할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 마음에 하나님은 왜 우리를 이런 곳으로 인도했느냐. 모세 당신이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것 아니냐 이런 마음이 강하게 속에서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그들의 생각이 많이 틀렸어요. 왜 그러냐 넓은 그런 지역에 자기들이 있어서 바로 군대가 쳐들어올 때 천지사방으로 도망을 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이었다. 그러면 이들이 바로의 군대를 피할 수 있었을까요. 이들은 지금 전쟁을 하기 위해서 여기 온 게 아니에요. 자기의 모든 것들을 다 이고지고 어린애들 노인들 짐승들까지 다 데리고 이제 이주해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의 군대 앞에서 어디로 도망을 가요. 도망가다가 다 죽죠. 만약에 그런 곳에서 이들이 장막을 치고 있었다면 바로 군대를 보면 막 도망가기 바빴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를 구원하기 위하여 도망가버린다는 거에요. 그런 상태에서는 이들을 구원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께서 개입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개입하지 아니하면 바로 군대에서 이들을 구원할 방법 자체가 없었어요. 말 타고 병거타고 오는 그 강한 군대 보다 더 빨리 어떻게 도망가냐고요. 그래서 이 홍해 앞, 완전히 갇힌 이 장소야말로 하나님밖에 의지할 데가 없어요. 도망갈 데가 없어요.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향하여 구원해달라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부르짖을 수밖에 없는 그런 장소였어요. 그러니 만약에 이들이 그렇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구원해달라고 부르짖었을 것 같으면 이들의 믿음이 얼마나 강하게 세워졌겠어요. 그때 이들이 이렇게 원망을 하니까 모세가 이들이 하나님을 향해서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를 원망을 해요. 여기서부터 그들의 본심이 드러나요. 우리를 애굽에 살도록 내버려두라고 하지 아니하였더냐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하는 겁니다 모세한테 우리는 출애굽기를 보면서 이들이 하나님께서 가자고 하니까 즐겁게 다 따라나온 모양이다. 그렇게 생각이 될지 모르겠지만 원망할 때마다 그렇게 이야기해요 우리가 애굽에서 그냥 살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왜 당신이 우리를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해서 다 죽게 만드느냐. 그렇게 할 때 모세만 하나님께 울부짖어요. 모세의 믿음만 세워지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세만 원망하고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직 이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기에 너무나도 경험이 없고 하나님을 모른다. 그렇게 생각을 하실 수밖에 없었어요. 애굽에서 노예 생활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체험을 하고 이 하나님을 따라 살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전혀 모르죠. 열 재앙도 이들의 눈앞에서 일어난 게 아니에요. 고센 땅은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서 열 재앙이 그들에게 접근도 하지 못했어요. 자기 눈으로 못 봤으니까 열 재앙을 통해서는 믿음의 강하게 세워지지를 못했을 것은 당연해요. 그래서 이들이 그렇게 원망을 할지라도 그걸 허물하지 아니하시고 모세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모세에게 네 지팡이를 들고 바다 앞에 서라 그리고 바다를 향하여 네 지팡이를 내밀어라. 그때 하나님께서 어마어마한 일을 합니다. 그 넓고 깊은 바닷물을 갈라버리세요. 그런 일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없었어요. 그것을 열 재앙은 자기 눈으로 못 봤는데 전부 다 바다 앞에 있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모세가 이 지팡이를 바다를 향해서 내밀자 하나님께서 그것도 사람들이 눈에 안 보이게 해버리면 믿음이 안 생길까 싶어서 바람을 막 강하게 불게 해서 자기들 눈에 바다 갈라지는 그런 과정이 완전하게 보이도록 그렇게 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바람 안 불고 그냥 갈라져라 그러면 바로 그냥 갈라져버릴 그런 분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하고는 이들의 믿음이 안 생겼나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 확실하게 보여야죠.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홍해 그 엄청난 바닷물을 가르고 계시는 것. 그걸 보면서 그들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그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강하게 생겼겠죠. 하나님은 이런 분이구나. 우리를 이렇게 위해서 일을 하시는. 그러면서 바다가 갈라지면서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리로 건너가기 시작을 합니다. 뒤에는 강한 애굽 군대가 쳐들어오는데. 빨리빨리 도망가야죠. 바닷물이 갈라지는 게 그 조그만 조금 가른 게 아니에요. 좁은 길을 가고 이 많은 백성이 언제 그 길을 다 통과해서 도망을 가요. 바다를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냥 한꺼번에 막 건너갈 수 있도록. 넓게 갈랐습니다. 어마어마한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일을 이들을 하나님을 따라 나온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것이에요. 그걸 자기들의 눈으로 다 보았어요. 그런데 애굽의 군대들도 자기 뒤를 막 따라서 들어와요. 그러니까 얼마나 겁이 나는지 바다가운데 애굽 군대 만나면 다 죽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들은 마른 길로 잘 가는데 부지런히 도망가는 거죠. 그런데 이 군대는 금방 자기 뒤를 따라서 자기들을 사로잡을 것만 같은데 그들이 그렇게 빨리빨리 오지를 못해요. 자기들보다 더 느려요. 자기들 안에서 그냥 막 문제가 생기고 병거 바퀴가 빠지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막고 계시는 것도 보여요 그러면서 홍해를 다 건넌 다음에 모세가 뒤로 돌아서 홍해를 향하여 지팡이를 내밀었더니 갈라졌던 물이 얼마나 높이 쌓였겠습니까. 그 물이 갑자기 애굽 군대에 쏟아져 그들을 덮어버리는 거에요. 거기에 애굽군대 가장 강한 군대. 바로와 그 강한 권력자들이 다 바다에 쫓아 들어오다가 전부 다 거기서 몰살했습니다. 이러한 것을 친히 직접 자기 눈으로 다 봤어요. 그때의 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높이고 싶은 마음이 들고 그 마음이 속에서 막 그냥 하나님을 향한 그런 찬양하는 섬기고 싶은 그런 마음이 막 용솟음쳤습니다. 그러한 그들의 마음을 잘 나타내는 것이 출애굽기 15장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구원의 노래예요. 출애굽기 15장 1절 2절만 봅니다.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 15:1-2 이렇게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위하여 어떠한 일을 했는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그렇게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그렇게 했었어요. 이들의 믿음이 강하게 세워졌다는 말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안 믿으면 누구를 믿겠어요. 만약에 우리가 이런 경험을 한번 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우리를 얼마든지 구원할 수 있겠죠. 하나님께서 이렇게 믿음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 죄의 노예로, 애굽의 노예로 오랫동안 살아서 노예로 사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이 사람들 그게 바로 우리들이에요. 우리들이 어머니에 태에서 나오면서부터 우리 속에는 죄의 본성에 항상 끌려가면서 살아요. 그걸 가리켜서 예수님께서는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노예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살아지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죄가 끄는 대로 끌려가니까 그게 노예란 말입니다. 내 본성이 나를 끌고 가는데 그걸 이길 수 있는 힘이 우리한테 전혀 없어요. 내 의지는 썩은 새끼 줄 같아요. 아무 소용없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살아 온 우리들은 죄에게 늘 끌려가는 것이 습관이 돼버렸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랬다고요. 그러한 우리들에게 이러한 홍해를 갈라버리고 애굽의 그 어마어마한 군대로부터 완전히 구원하시고 그리고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애굽의 군대는 바다에 수장시켜버리신 그러한 엄청난 하나님. 애굽으로부터 완전히 해방시켜버렸어요. 죄의 세력을 완전히 깨뜨려버렸단 말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걸 믿을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하나님의 능력 하나의 능력을 누구한테 베풀어주세요? 하나님을 믿음으로 출애굽하려는 사람들에게 베풀어주세요. 출애굽해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따라나온 사람들은 어떠한 경우라도 어떠한 원수의 세력 어떠한 환경 어떤 고난이 올지라도 이보다 더 큰 그런 고난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얼마든지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런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참으로 원하시는 그런 하나님이라고 하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고 계신 겁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따라 출애굽한 사람들 편이에요. 항상 그들 편에 서 계십니다. 그래서 출애굽하여 하나님을 따라나온 이스라엘 사람들과 언약을 체결하시면서 나는 너희를 대적하는 자에게 대적이 되고 너의 원수에게 내가 원수가 되겠다. 그렇게 말씀을 해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을 따라 출애굽한 사람들 편이라는 겁니다. 내가 너희의 군대 장관이라는 거예요. 내가 너희와 함께 원수와 싸우고 너희와 대적하는 자와 싸우고 어떠한 상황에서 내가 너희를 구원하겠다. 그것을 이 홍해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서 완전하게 온 마음을 다해서 믿을 수 있는 그런 은혜의 역사를 해주셨단 말입니다. 이러한 하나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러한 믿음이 강하게 세워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모세 혼자 하나님께 부르짖지 말고 이들이 전부 다 하나님께 부르짖었다고 할 것 같으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다시는 원망하지 않았을 것이에요. 그들을 홍해에서 구원하시는 그 엄청난 하나님 자기들을 위해서 일하시는 그런 하나님, 자기들과 함께하시는 어떤 상황에서 자기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항상 구원하시는 그런 하나님. 그 하나님이라는 믿음이 완전하게 세워졌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그런 믿음이 세워졌을 것이에요. 이들의 믿음이 홍해에서 구원을 받으면서 세워졌는데 그 믿음은 항상 흔들리는 믿음이에요. 우리들이 그래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확 생겨요. 그런데 그 믿음이 조금만 어려움이 생기면 맨날 흔들려버려요. 육신이 조금만 우리를 자극해서 끌고 가버리면 우리는 믿음이 흔들려버려요. 그래서 믿음으로 살지를 못해요. 하나님을 안 믿는 게 아니라 믿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안 믿는 게 아니라 믿었어요. 그런데 조금만 문제가 생기고 육신의 정욕이 자기들을 조금만 자극하면 그 믿음이 맨날 흔들려버렸다 하는 겁니다. 사십 년 동안 그랬어요. 사십 년 동안. 우리가 맨날 그러지 않냐구요. 믿음이 강하게 세워져서 그 믿음으로 굳게 서서 어떤 상황에서 그 믿음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그 믿음으로 그것을 이겨 나아가면 우리는 항상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내 속에 있는 육신의 정욕이 나한테 어떻게 와서 자극을 하고 우리를 끌고가고 내가 과거에 좋아했던 것을 아무리 내 육신의 정욕이 나를 그걸 좋아하는 것을 내 마음에 자극을 해서 그것으로 가도록 나를 이끌어가려고 할지라도 내 믿음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에요. 그런 믿음으로 서야 하나님과 언약을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지키고 그 언약 안에 살 수 있을 것이에요. 그런 사람이라야 예수님께서 그 마음 속에서 복음의 역사를 완전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에요. 그런 사람이라 완전히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시켜 주신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성경에 많아요. 한두 사람 아니에요. 출애굽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모세 외에도 그런 사람이 현저하게 하나님께서 증거한 사람이 2명이나 있어요. 여호수아와 갈렙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처음부터 이렇게 믿음이 완전하게 세워졌던 그런 사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그런 믿음이 생긴 게 어디서 생겼겠어요. 바로 홍해바다 앞에서 생겼을 것 아닙니까. 이런 하나님의 역사, 구원의 역사를 보고도 믿음이 안 생기는 게 그게 이상한 거죠. 저는 갈렙과 여호수아가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구원을 보고 그런 하나님을 못 믿고 맨날 흔들려버린 게 그게 이상한 거죠. 천사들이 볼 때는 참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죄인들이 너무나 이상할 겁니다. 이렇게 믿음을 세워주시고 그들을 위해서 일하시는 그 하나님을 왜 못 믿고 맨날 믿음이 흔들려서 육신에게 끌려가버리나 천사들은 그것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될겁니다. 갈렙과 여호수아가 진짜 이해가 되는 사람이에요. 그게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참으로 정상적인 그러한 마음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 바로 이렇게 그 믿음을 확고하게 세워서 어떠한 상황 앞에서 흔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과 항상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살 수 있도록 그렇게 완전하게 세워주셨다고 하는 거에요.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세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역사하신 분이 우리에게도 그렇게 역사를 하세요. 출애굽만 한다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참 이러한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도대체 무엇을 믿을 것입니까. 우리의 온 마음을 다해서 이렇게 역사하셨던 그 하나님 우리가 출애굽하고 온 마음을 다해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만을 따라 살 것 같으면 이러한 역사가 우리에게서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믿고 어떠한 상황에서 그 믿음이 전혀 흔들리지 아니하는 그런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따라서 하나님 은혜와 언약 가운데서 항상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그런 하나님을 높이는 그런 생애를 살도록 믿음의 사람으로 우리를 세워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